머라이온상, 공원(Merlion, Merlion Park)
싱가폴의 공식심볼인 머라이온상은 8.6미터의 높이에 70톤의 무게이며 입으로 매일 싱가폴 강을 향해 물을 뿜어낸다. 싱가폴 관광유치 이사회에 의해 1964년에 디자인 되었으며 위는 사자 아래는 물고기의 형상을 하고 있다. 현지인들은 머라이온이라는 고유명사를 물을 토해내는 형상을 빗대어 농담삼아 “토하다”라고 우스갯소리를 하기도 하지만 여전히 싱가폴에서는 수많은 관광객들이 몰리는 유명한 관광객 유치의 일등공신이다. 머라이온상 앞으로 흐르는 싱가폴리버와 뒤로 우뚝 선 많은 고층빌딩들이 이루고 있는 센트럴 비즈니스 지역은 분명 멋진 경치이자 국제도시국가 싱가폴의 상징이 되어있다.
싱가폴 국립박물관(National Museum of Singapore)
최근 새롭게 다시 개장한 싱가폴 국립 박물관은 예전에 싱가폴 역사박물관에서 명칭을 바꾸게 된 것인데 여전히 가장 유명한 것은 그 안의 싱가폴 역사갤러리(Singapore History Gallery)이다. 2800평방미터의 규모를 자랑하는 지난 6세기동안의 섬의 역사를 보여주는 이 갤러리는 원하는 대로 설명을 들을수 있는 쌍방 오디오 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한 음식, 패션, 영화와 사진 갤러리가 네곳으로 따로 나뉘어져 있기 때문에 하루일정을 보내기에도 전혀 부족함이 없다. 일시적인 전시회도 있으며 몇몇 괜찮은 카페와 레스토랑 또한 내부에 위치하고 있다. 개장시간은 화요일에서 일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이다.
스리마리아만 사원(Sri Mariamman Temple)
이 힌두사원은 특이하게도 차이나타운 한가운데 자리잡고 있다. 1827년부터 16년간 타밀의 한 무역상인 나라이나 필라이(Naraina Pillai)가 지었다고 한다. 높이 15m의 파고다 모양의 탑에 힌두교의 신들과 소, 사자, 뱀, 전사 등의 조각이 새겨져 있어 매우 흥미롭다. 사원 내부에도 기이한 조각상과 벽화 등이 많아 힌두교 특유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으며 많은 사람들이 오가는 자리이다.
센토사섬(Sentosa Island)
특별한 관광명소가 있는 곳은 아니지만 따스한 햇살에 일광욕을 즐기기에는 적합한 장소. 인위적으로 지어진 해변가이기 때문에 규모가 작고 눈앞에는 끝없는 바다가 아니라 수많은 화물선들이 보이는 것이 의아해 보이지만 어찌됐건 현지인들이 해변가에서 발리볼, 수영, 썬탠 등을 즐기려 많이 찾는 장소. 서쪽에서 동쪽으로 실로소(Siloso), 라완(Palawan),탄종(Tanjong)이 있다. 실로소는 클럽과 레스토랑이 밀집해 다소 시끌벅적한 분위기에 탄종은 정 반대로 한적한 분위기에 발리볼이나 원반 던지기를 즐기는 사람들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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