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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가이드

부산 볼거리 가이드 – 천혜의 절경과 다양한 볼거리를 갖춘 부산을 파헤쳐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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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혜의 자연 풍광과 맛있는 음식과 다양한 볼거리까지 골고루 즐길 수 있는 부산에 가신다면 꼭 경험해 봐야 할 대표적 명소와 명물들을 소개합니다.
부산 볼거리 가이드 – 천혜의 절경과 다양한 볼거리를 갖춘 부산을 파헤쳐보자!

 

 

아름다운 자연 풍광과 맛있는 음식에 다양한 볼거리까지 삼박자를 고루 갖춘 부산은 가족, 연인, 친구 그 누구와 가더라도 만족스럽게 다녀올 수 있는 곳이지요. 편리한 교통과 친절한 부산시민들 덕분에 더욱 기분 좋은 여행길이 되실 겁니다. 그럼 지금부터 부산 여행에서 놓치면 안 되는 대표적 명소들을 하나씩 살펴볼까요?

 

해운대

 

해운대는 국내외 관광객 누구나 부산에서 제일 가고 싶은 곳으로 꼽는 곳이지요. 우선 해운대 해수욕장의 수평선에서 용광로처럼 이글거리며 떠오르는 신비한 일출은 매년 수많은 해맞이 인파가 모이게 할 정도로 장관이랍니다. 해수욕장 남쪽 끝에 위치한 동백섬은 육지와 연결되어 있는데, 동백나무와 소나무가 울창한 이곳의 산책로에는 언제나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고 해요. 해운대 해수욕장 동쪽에 위치한 언덕길인 달맞이길의 월출은 대한팔경 중 하나로 꼽힐 정도로 신비롭고요,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그다지 멀지 않은 송정 해수욕장도 울창한 소나무숲과 일출 및 월출이 아름다운 곳으로 가볼 만하지요. 또한, 단일 시설물로는 국내 최대 규모의 수족관인 부산아쿠아리움에서는 250여 종 3만 5000여 마리의 심해어류 등 수중 생태계의 모든 것을 체험할 수 있고요, 해운대 온천은 신라 시대 진성여왕이 어릴 때 여기서 온천욕을 하고 천연두가 씻은 듯 나았다고 전해지는 곳이랍니다.

 

 

태종대

 

시원한 코발트 빛 바다를 배경으로 떨어질 듯한 절벽에 겨울에도 푸른 소나무들이 섬 전체를 아름답게 꾸미고 있는 부산의 명소 태종대는 하나의 작은 섬으로 걸어서 산책하기에 참 좋은 코스에요. 한 바퀴 다 돌면 걸어서 1시간 ~ 1시간 30분 정도 걸리고, 편안하게 돌아보실 수 있도록 태종대를 순환하는 다누비 열차도 마련되어 있답니다. 아름다운 절경을 사진에 담느라 자꾸만 멈춰 서게 되는 이곳 태종대는 공룡 발자국 흔적이 남아 있을 정도로 오랜 연륜을 갖고 있어요. 그러니 신라의 태종 무열왕에 대한 전설이나 왜구에게 끌려간 남편을 애타게 기다리던 여인이 끝내 돌이 되어버렸다는 망부석 등의 전설이 아주 많은 곳이지요. 태종대는 남포동이나 부산역 등의 시내에서 접근이 편리한데요, 시내버스를 타고 종점에 내리시면 됩니다.

 

 

국제시장

 

온갖 물건들을 도매가로 아주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국제시장은 빈티지 마니아들의 갈증을 해소해 줄 수 있는 곳으로, 옛 구제시장 그대로의 모습도 함께 간직하고 있어요. 국제시장 길로 들어서면 특화거리를 안내한 표지판이 곳곳에 있는데요, 유명한 맛집을 찾을 때는 그곳의 이름을 찾거나 묻기보다는 그곳이 위치한 거리나 골목을 찾는 게 빠르답니다. 이곳의 유부전골과 거인통닭은 유명하니 한번 드셔 보세요. 어묵 골목도 있는데 달콤 짭조름한 국물맛이 정말 일품이에요. 국제시장, 깡통시장, 먹자골목 모두 걸어서 10~15분 거리로 이어져 있어 천천히 둘러보기에 참 재미있답니다.

 

 

남포동 먹자골목

 

부산의 온갖 별미를 맛보실 수 있는 남포동 먹자골목은 좌판 형태로 늘어져 있는데요, 오전 11시쯤 아주머니들께서 한분 한분 열기 시작합니다. 이곳의 대표적 메뉴인 비빔당면부터 충무김밥, 순대 볶음, 팥죽 등은 보기만 해도 금방 군침이 돌지요. 특히 BIFF 광장 앞에서 파는 씨앗호떡은 보통 긴 줄이 늘어서 있을 정도로 인기가 많으니 꼭 맛보세요.

 

 

자갈치 시장

 

부산의 상징이자 우리나라 최대의 수산물 시장인 자갈치 시장은 막 잡은 싱싱한 회를 저렴한 가격으로 푸짐하게 즐길 수 있는 곳이죠. 영화 “친구”를 촬영한 곳이기도 한 자갈치 시장의 이름은 일대에 자갈이 많아 자갈치라고 부른다는 설과 생선 이름인 갈치에서 유래하였다는 두 가지 설이 전해집니다. 자갈치 아지매들의 무뚝뚝하면서도 정겨운 사투리를 들으며 살아서 펄떡이는 물고기와 싱싱한 해산물을 구경하면서 생생하게 살아 움직이는 시장통을 걷는 것이 이곳의 매력 포인트라 할 수 있지요. 생선구이도 유명해 그날 잡힌 싱싱한 생선을 구워내는 식당도 많고요, 부산시민들이 즐기는 먹장어 구이와 곱창 구이도 빼놓을 수 없는 명물 먹거리랍니다.

 

 

부산국제영화제

 

10월에 열리는 부산국제영화제도 놓치면 아쉽지요. 한국 영화의 발상지인 부산을 문화예술의 고장으로 발전시키고자 기획된 부산국제영화제는 1996년 제1회를 시작으로 매년 해운대에서 열리고 있답니다. 아시아를 중심으로 한 세계 영화의 새로운 장을 펼치기 위해 개최되는 이 비경쟁영화제에는 해마다 전 세계 영화인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으며 이제 명실상부한 아시아 최고의 영화제로 자리를 잡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