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호텔

캄보디아 소개

캄보디아는 국왕과 수상이 존재하는 입헌군주국으로 공식 명칭은 캄보디아 왕국입니다. 캄보디아의 문화는 앙코르 유적지의 풍부한 조각과 건축물을 통해 전해 내려왔기 때문에 캄보디아 사람들은 크메르 왕국 때 지어진 앙코르 유적지에 대해 큰 자부심을 갖고 있습니다. 지금도 캄보디아에는 앙코를 유적지를 보려는 전 세계 사람들의 발걸음이 끊이질 않고 있는데요, 그럼 '앙코르 제국'의 부활을 꿈꾸고 있는 캄보디아로 함께 여행을 떠나 볼까요?

캄보디아의 볼거리

씨엠립은 캄보디아 제2의 도시이자 제1의 관광도시로 천 년의 신비이자 세계 제8대 불가사의로 알려진 앙코르와트가 자리하고 있는 곳입니다. 앙코르와트는 하나의 도시라고 불러도 손색이 없을 만큼 여러 개의 사원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앙코르와트를 제대로 보려면 1주일이 걸린다고 하니 그 규모가 얼마나 웅장한지 짐작할 수 있겠죠? 해가 저물면 캄보디아의 야시장에 들러 보세요. 외국 사람들 구경을 하며 야시장을 휘젓고 다니는 재미가 쏠쏠할 것입니다.

씨엠립에서 버스로 6시간 정도 걸리는 거리에는 캄보디아의 수도 프놈펜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프놈펜에 있는 캄보디아 왕실의 왕궁에서는 동남아시아의 독특하고 아름다운 건축 양식과 프랑스 식민지 시절 유입된 프랑스 건축 문화를 모두 엿볼 수 있습니다. 왕궁 구경이 끝나면 강변에 위치한 펍 골목에서 시원한 생맥주 한 잔 마시며 더위를 식혀보는 건 어떨까요?

캄보디아에서 바다를 보고 싶으신 분들은 서쪽의 시하누크빌을 방문해 보세요. 이곳은 발리, 보라카이, 푸켓보다는 덜 알려져 있지만 그래서 조용한 휴양지를 원하시는 분들에게 안성맞춤인 곳입니다. 앙코르와트에서 유적지를 돌아보고 씨하눅빌로 넘어와 해변에서 제트스키, 바나나보트, 스쿠버 다이빙 등의 해양 스포츠와 카지노를 즐기며 여유롭게 휴식을 취하는 것도 좋겠죠?

캄보디아의 호텔 & 추천 숙박 지역

캄보디아에는 저렴한 게스트하우스부터 고급호텔까지 위치와 가격에 따라 다양한 숙박시설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씨엠립의 경우 펍 스트리트와 시바타 거리가 교차하는 지점을 중심으로 골목마다 게스트하우스가 있습니다. 개인 또는 장기 여행자들은 게스트하우스를 선택해 보세요. 숙박비도 저렴하고 안전하며 세계 각국에서 온 여행자들과 함께 옥상에서 맥주 한 잔을 기울이거나 바비큐 파티를 즐기며 어울릴 수도 있습니다. 가족단위 혹은 호주머니 사정이 넉넉한 여행객들에게는 스파, 자쿠지, 사우나, 수영장, 비즈니스 센터 등의 편의 시설을 제공하는 고급호텔을 추천해 드립니다. 씨하눅빌의 숙소 밀집 지역은 크게 세 곳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전통적으로 저렴한 숙소들이 몰려 있는 웨더 힐 스테이션은 여행객들에게 인기가 많으며 다운타운에도 오랫동안 잘 알려진 게스트하우스와 깔끔하고 저렴한 호텔들이 많이 들어서 있습니다. 오쯔띠알 비치로 이어지는 언덕과 해변에는 중급 이상의 호텔들이 많으며 저렴한 숙소들은 해변 북쪽의 세렌디피티 비치로 이어지는 언덕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캄보디아의 교통수단

캄보디아의 대중교통의 가장 큰 특징은 대부분의 나라에 있는 시내버스가 없다는 점입니다. 하지만 시내버스를 대체할만한 대중교통수단이 많은데 그 종류 또한 엄청나게 다양합니다. 자전거부터 오토바이, 자전거를 개조한 시클로, 오토바이가 끄는 수레, 미니버스, 픽업트럭, 미니 화물차, 대형버스 등 많은 교통수단이 존재해 거리에서 걸어 다니는 사람을 거의 볼 수 없을 정도입니다. 캄보디아에는 시내버스는 없지만 시외버스는 있습니다. 프놈펜과 씨엠립, 씨하눅빌 등 지방 도시를 운행하는 시외버스가 매일 몇 차례씩 운행되고 있고 서비스도 양호한 편이니 지역간 이동 시에는 시외버스를 이용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