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을 처음 방문한다면 방콕에 관한 책을 쓸 수 있을 정도로 많은 팁과 경고, 조언을 이미 들었을지도 몰라요. 누구와 이야기하느냐에 따라 방콕은 빈곤에 찌든 위험한 곳부터 추잡한 노인들의 놀이터까지 다양하게 묘사될 수 있죠. 하지만 그런 신경질적인 의견에 귀를 기울이지 마세요.

    여기서는 외국인이 방콕에서 즐길 수 있는 것에 관해 값진 정보를 많이 알려드릴게요. 방콕을 처음 여행했을 때 비행기가 쑤완나품 공항이나 돈므앙 국제공항에 착륙하기 전에 미리 알아두지 못해서 아쉬웠던 알짜 정보만을 모아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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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항에서 정식 택시 대기열 이용하기

    우선, 공항에 내리면 뜨거운 방콕의 열기를 느낄 수 있어요. 가방을 수취하고 밖으로 나가서 도심으로 가는 택시를 탈 때 함박웃음을 지으며 다가오는 친절한 호객꾼을 따라가지 마세요. 공식적인 '미터' 가격보다 3배에서 4배는 비싸니까요. 1층으로 가서 빠르게 움직이는 정식 택시 대기열에 합류하세요.

    여성분에게 가서 목적지를 말하면 태국어로 적어서 택시기사에게 설명해줄 거예요. 일반적으로 가격에 50밧의 별도 요금이 추가되지만 호텔까지 빠르고 편리한 택시를 이용할 수 있으니 충분한 값어치가 있어요. 태국에서는 모든 택시에 미터기 사용이 의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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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중교통 이용하기(특히 출퇴근 시간)

    직관과는 다소 반대로 들릴지 모르지만 방콕을 돌아다니는 가장 빠른 방법은 대중교통이에요. 오전 7시부터 오전 9시까지 그리고 오후 5시에서 오후 7시 사이에 방콕의 도로는 자동차, 버스, 툭툭, 오토바이의 수렁으로 변하죠.

    도로 대신 방콕의 BTS 스카이트레인, 지하철, 그리고 종종 간과되는 보트 등의 대중 교통망을 이용해보세요. 수쿰윗과 실롬의 관광 중심지에서 올드 시티의 사원과 궁전까지 도시를 가로지르려고 할 때 매우 중요한 수단이에요.

    사진 제공: Diliff (CC BY-SA 3.0) 수정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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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잔돈과 지폐 챙기기

    동전과 20밧 지폐로 주머니가 가득하면 좀 불편할지 몰라도 교통편 요금이나 현지 레스토랑에서 음식값을 지불할 때 상당히 요긴해요. 많은 택시 운전사와 음식 장사들은 1,000밧 지폐에 잔돈을 거슬러줄 수 없어요. 그리고 한낮의 태양 아래서, 심지어 열대 폭풍 속에서 잔돈을 바꿀 편의점을 찾아 헤매는 건 재미 없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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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콕의 가격은 다양함을 기억하기

    방콕을 처음 방문하는 사람들은 매우 다양한 가격의 수많은 제품이 있다는 사실에 익숙해지는 데 시간이 좀 걸려요. 여기에는 몇 가지 이유가 있지만 가장 일반적인 이유는 상인들이 태국 수도의 실제 가격을 잘 모르는 관광객의 무지를 이용하려고 하기 때문이죠.

    경험적으로 볼 때, 관광객의 비율이 높을수록 판매 가격도 높아지는 편이에요. 짜뚜짝, 프라투남, 아시아티크와 같은 시장에는 많은 물건에 가격표가 없고 가격 흥정은 흔할 뿐 아니라 거의 당연하게 여겨지기도 해요. 같은 시장 내에서 다른 노점에 가면 다른 가격을 부르는 경험도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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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원 방문 시 적절한 옷 입기

    많은 사람이 해가 났을 때 선탠을 하고 싶어 하지만 태국에서 불교는 여전히 삶의 가장 중심이 되는 부분이라는 걸 기억하는 게 중요해요. 그러니 사원을 방문할 때 어깨와 무릎 위의 모든 부분을 가리세요.

    특히 왕궁을 방문할 때는 옷에 신경을 쓰시는 게 좋아요. 복장이 ‘부적절한’ 것으로 간주되면 헐렁한 잠옷과 1970년대 스타일의 꽃무늬 숄을 빌려야 할 수도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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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짐을 가볍게 챙기고 쇼핑할 공간을 남겨두기

    짜뚜짝의 붐비는 골목길을 둘러보거나 시암 스퀘어의 최신 디자이너 패션을 찾거나 시암 파라곤 쇼핑몰의 최고급 액세서리를 찾으면서 방콕에서는 다양한 쇼핑 경험을 할 수 있어요. 쇼핑은 의심할 여지 없이 많은 사람이 경험하는 방콕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이므로 여행 가방에 가득 짐을 싸고 싶은 유혹을 물리쳐보세요.

    그 대신, 도착해서 휴가 동안 입을 대부분의 의류를 구입하세요. 방콕의 시장과 쇼핑몰은 명불허전의 세계 최고이며 가격이 자국보다 저렴한 경우가 많을 거예요. 관광객들은 할인 카드, 부가가치세 환급으로 더 저렴한 쇼핑을 즐길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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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전 8시와 오후 6시의 태국 국가

    방콕을 처음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가장 흥미로운 광경 중 하나는 매일 오전 8시와 오후 6시에 태국의 국가가 전국의 기차역, 시장, 공공 건물에서 연주될 때예요.

    태국인들은 자신이 하던 일을 모두 멈추고 경의를 표하며 조용히 서 있다가 마지막 드럼의 비트가 끝나면 바쁜 삶을 계속해 나갈 거예요. 수천 명의 사람들이 주의를 기울여 듣는 이 노래가 스피커를 통해 나온다면 외국인으로서 예의를 갖추고 멈춰 서세요.

    방콕은 일반적으로 관광객을 보호하고 집으로 행복하게 돌아가도록 하기 위해 많은 조치가 취해지는 안전한 도시예요. 하지만 사기나 속임수로 관광객을 노리는 파렴치한 사람들도 있어요. 그들 중 일부는 노골적이지만 정도가 덜한 사람들도 있죠. 하지만 어떤 상황이 생길지를 미리 알고 있다면 불행한 에피소드를 피할 수 있으니 염려하지 마세요.

    필요하지 않을 때 '상냥한 현지 사람들'이 베푸는 원치 않는 도움, 미터기를 사용하지 않는 택시, 가는 도중에 ‘쇼핑 여행지’에 들를 것을 제안하는 툭툭 운전사부터 팟퐁 바에서 '위층'으로 가보자는 초대나 운하 보트 운영자의 바가지까지 사기 수법은 아주 다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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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콕의 길거리 음식은 종류도 맛도 비할 데 없이 훌륭해요. 이 미식가들의 천국에서는 하루 24시간 모든 종류의 맛있는 음식이 지글거리는 팬과 냄비를 볼 수 있어요. 방콕 길거리 음식에 익숙하지 않은 관광객이라면 이걸 먹고도 끔찍한 방콕 배앓이를 겪지 않을 수 있을지가 제일 궁금하겠죠.

    높은 확률로 "예"라고 말씀드릴 수 있지만, 몇 가지 주의사항이 있어요. 붐비는 식당, 특히 현지인들로 가득한 식당에서 식사하세요. 언어 장벽에 대해 걱정하지 말고 들어가서 메뉴를 가리키기만 하시면 돼요. 바비큐 고기 꼬치를 구입할 때 요리사에게 평소보다 조금 더 오래 조리해 달라고 요청해서 완전히 익었는지 확인하세요. 태국의 얼음은 상업적이고 위생적으로 생산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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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모차 사용이 어려운 방콕 거리

    태국인들은 어린아이들에게 열광하기 때문에 방콕은 아이들을 동반하고 여행하기 좋은 곳이에요. 엄마와 아이를 돕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해주기 때문에 여행이 훨씬 쉽죠.

    하지만 유모차는 방콕의 울퉁불퉁하고 뾰족한 포장도로에서 대부분 쓸모가 없다는 걸 꼭 기억하세요. 유모차를 사용할 수 있는 유일한 시간은 공항과 쇼핑몰 내부예요. 그 대신 등에 둘러서 아기를 안거나 업을 수 있는 포대기를 구입해보세요.

    Paul Smith | 여행 마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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