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에서 새로운 것을 배울 수 있는 장소 10곳

세계에서 가장 큰 박물관 중 하나이며 흔히 더 메트라고 부르는 이 미술관은 클래식한 골동품부터 현대 미국 예술에 이르는 상설 컬렉션을 소장하고 있어요. 광범위한 역사적 유물 컬렉션도 소장하고 있죠.

미국의 문화 수도라는 뉴욕을 입지를 굳힌 것으로 유명한 브로드웨이 시어터 디스트릭트는 뮤지컬, 드라마, 코미디를 무대로 공연하는 40개의 공식 극장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이 지역에는 체인에서 고급 식당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레스토랑이 있는데 매일 현지인과 관광객들을 몰려드는 도시의 으뜸가는 매력이라고 할 수 있죠.

이곳은 1927년까지 유명한 지그펠트 폴리스를 공연한 가장 오래된 브로드웨이 극장 중 하나예요. 지금은 디즈니 프리젠테이션을 독점적으로 무대에 올리고 있는데요. 인기 있는 작품으로는 "라이온 킹" 같은 쇼가 있어요.

1948년 전설적인 안무가 조지 발렌친이 공동 창립한 NYCB는 세계 최고의 발레단 중 하나예요. 프로덕션은 사랑 받는 클래식부터 폭발적인 현대 작품에 이르기까지 다양해요.

풍부한 문화적 다양성 덕분에 뉴욕은 힙합과 두왑부터 디스코와 살사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음악적 움직임이 태동한 곳이에요. 뉴욕 음악계는 미국에서 펑크록의 시작을 알린 CBGB에서 라모네스의 데뷔 무대와 아폴로 시어터에서 조세핀 베이커의 첫 등장 같은 중요한 순간들을 자랑하죠.

수많은 음악 공연장과 콘서트에서 볼 수 있듯이 뉴욕은 오늘날에도 음악 활동의 중심지로 남아 있어요.

친밀하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다양한 문화적, 인종적 배경에서 온 재즈 인재들을 한데 모으는 것으로 유명한 곳이에요. 디지 길레스피, 오스카 피터슨, 티토 푸엔테 같은 주요 아티스트이 출연하며 명성을 쌓게 되었죠.

미드타운 맨해튼의 다목적 스포츠와 엔터테인먼트 장소인 MSG는 뉴욕의 하키팀, 농구팀의 홈 경기장일 뿐만 아니라 이곳의 첫 번째 음악 프랜차이즈인 빌리 조엘의 거주지이기도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