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앤젤레스의 즐길거리 베스트 10

산타 모니카 부두는 해변 산책로와 시장 같은 분위기로 가족들이 많이 오는 곳이에요. 이곳의 인상적인 카니발 놀이기구와 어린이 친화적인 게임은 로스앤젤레스에서 가장 흥미로운 즐길거리라고 할 수 있어요. 1909년에 설립된 이 전통적인 유원지에서는 1930년대 후반부터 운영되고 있는 상징적인 산타 모니카 부두 회전목마를 탈 수 있는 곳이에요.

놀이기구를 타는 비용은 보통 5달러에서 10달러 사이예요. 부두에는 태평양과 나란히 이어지는 약 42km 길이의 길이 나 있어서 자전거 타기가 인기 있는 즐길거리예요. 피트니스를 좋아한다면 부두 남쪽에 있는 야외 보디빌딩 체육관에서 운동을 할 수 있어요.

파라마운트 픽처스 스튜디오는 1인당 약 58달러의 비용으로 매일 다양한 영화 세트와 사운드 스테이지 투어를 제공해요. 2시간의 스튜디오 투어는 아침과 오후에 진행되며 가이드가 이 유명한 영화 스튜디오에 대한 흥미로운 사실을 알려줘요.

둘러보는 동안 좋아하는 TV 프로그램 중 일부를 촬영할 수도 있어요. 유령 이야기의 팬이라면 파라마운트 픽처스 스튜디오의 애프터 다크 투어에 참여해보세요. 할리우드 포에버 세미터리 방문을 포함한 2.5시간 길이의 도보 여행이에요.

오리지널 파머스 마켓에는 다양한 신선 농산물과 식품 공급업체가 있어서 식도락가들이 몰려들어요. 이 시장은 1934년부터 운영되었고 에바 가드너, 메릴린 먼로, 셜리 템플 등 수많은 할리우드 아이콘들이 찾았던 곳이에요.

지금은 텍사스 바비큐, 버거, 피자부터 스시, 중국식 볶음 요리, 빠에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요리와 달콤한 간식을 먹을 수 있어요. 로스앤젤레스의 유명한 시장에는 즐길거리도 많아요. 금요일 밤에는 크리스마스, 하누카, 세인트 패트릭의 날과 같은 연례 행사뿐만 아니라 무료 라이브 음악도 즐길 수 있어요.

할리우드 보울에서 동쪽으로 약 4km 떨어진 그리피스 파크는 미국에서 가장 큰 시립공원 중 하나예요. 하이킹, 골프, 사이클링, 승마를 비롯한 모든 연령대의 방문객을 위해 다양한 로스앤젤레스의 즐길거리를 선보이죠. 80km가 넘는 트레일들이 있으며, 그중 많은 트레일이 공원 내 폭포와 석호에 가까워요.

로스앤젤레스 동물원 및 식물원의 희귀한 야생 동물을 방문하고 그리스 극장에서 콘서트를 관람하고 그리피스 천문대에서 로스앤젤레스의 탁 트인 전망을 감상할 수 있어요.

로데오 드라이브는 로스앤젤레스에서 할리우드의 부유하고 유명한 사람들이 돌아다니는 모습을 보게 될지도 몰라요. 약 3km 길이의 쇼핑가에는 구찌, 디오르, 해리 윈스턴, 조르지오 아르마니 등 100개가 넘는 디자이너 부티크와 보석 상점이 있어요.

네일 서비스, 바디마사지, 얼굴 트리트먼트 서비스를 제공하는 5성급 호텔 스파와 뷰티 살롱이 많이 있어요. 스파 데이를 즐기는 것은 할리우드 셀럽의 삶을 경험하고 싶을 때 로스앤젤레스에서 해볼 수 있는 인기 있는 아이템이죠.

선셋대로 주변 거리에는 야자수와 네온 조명 광고판이 늘어서 있어서 아름다운 사진을 찍을 수 있어요. 할리우드와 베벌리 힐스를 잇는 선셋 스트립이 가장 인기 있는 거리예요.

여기에서 록시 시어터와 래프 팩토리와 같은 전설적인 장소에서 라이브 음악과 스탠드업 코미디를 즐길 수 있어요. 저녁에 갈만한 멋진 클럽과 바도 많이 있어요.

로스앤젤레스 시내 어디에서나 13.4m 높이의 상징적인 할리우드 사인을 볼 수 있어요. 1923년 리산에 세워진 이 사인으로 이어지는 3개의 하이킹 코스가 있으며, 가장 짧은 코스는 4.8km 정도 길이에 그리피스 천문대 주차장에서 시작돼요.

정상까지 하이킹하기가 너무 힘들면 이 랜드마크를 잘 볼 수 있는 레이크 할리우드 파크로 가세요. 이 사인을 배경으로 한 자신의 사진을 찍는 것은 로스앤젤레스 최고의 즐길거리 중 하나예요.

캘리포니아 롤은 속과 겉을 뒤집은 마키 요리로 쌀밥, 김, 맛살, 얇게 썬 오이, 아보카도, 참깨를 말아서 만들어요. 리틀 도쿄는 1960년대부터 있었고 현지인들이 추천하는 퓨전 롤 맛집이 많아요.

스시 로우라고도 불리는 이 번화한 미식가 지구는 국립박물관, 문화, 커뮤니티 센터에서 일본계 미국인 역사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곳이기도 해요.

할리우드 명예의 전당은 큰 황금별 안에 손자국, 서명, 명패를 새겨서 유명한 배우와 영화 제작자를 기념하는 곳이에요. 할리우드대로에 위치한 이 지역은 보도를 따라 카메라를 들고 자신이 좋아하는 스타를 찾는 관광객들로 가득해요.

1927년 이래로 최신 할리우드 영화를 선보였던 역사적인 TCL 차이니스 시어터에서 영화 시사회를 관람하는 것도 또 다른 로스앤젤레스의 즐길거리 중 하나예요.

할리우드 보울은 1922년 이래로 세계 최대 규모의 콘서트들을 개최하고 있어요. TCL 차이니스 시어터에서 약 1.6km 북쪽에 위치한 야외 원형극장은 한 번에 17,000명 이상을 수용할 수 있어요. 엘튼 존, 비틀즈, 롤링스톤즈을 비롯한 수많은 음악의 레전드들이 이곳에서 연주했어요.

클래식 음악 팬이라면 할리우드 영화 음악, 브로드웨이 곡과 재즈 음악을 연주하는 80여 명의 뮤지션으로 구성된 할리우드 보울 오케스트라의 공연을 관람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