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즈베리 호텔

우선 숙소에서 쥐가 나왔어요. 첫날에 들고간 초콜릿 봉투들이 쥐파먹은것 같아보였는데 모서리들이 까져있어서 대수롭지 않게 가방에서 뒹굴어서 그렇게 된거라 생각했어요 마지막날 짐 정리를 하는데 새로사온 초콜릿 가방에 구멍이 나있어서 보니 누가봐도 쥐파먹은거여서 불안에 떨면서 짐싸는 와중에 쥐를 발견해 프론트에 가서 말하니 확인해보고는 방을 바꿔주기는 했는데 환불을 원한다고 말하니 호텔스닷컴을 통해 이미 지불된 상태여서 자기네측에선 환불해 줄 수 없다고 하더라구요. 첫날부터 쥐와 함께 있는 방에서 지내다 마지막날 새벽3시에 쥐를 발견하고 바꿔준 방에서 세시간 앉아있다 나왔습니다.

시설이 전반적으로 오래되었지만 위치가 너무 좋아서 여행하기에 편했습니다. 침대 매트리스도 편안해서 푹 쉴 수 있었습니다. 타임스퀘어 근처에서 밤 늦게까지 여행하고 잠자기위한 용도로 가성비 좋은 호텔을 찾으시면 추천합니다.

객실과 식당 등은 평균 이상의 직원과 친절도였으나, 주변은 교통부터 식당 등 편의시설이 너무 부족했습니다.

오래된 호텔로 시설은 노후한편, 시내에 있어서 소음도 있고, 직원의 친절도도 좀 떨어졌음! 그러나 뉴욕 중심의 센트럴파크 근처에 있어, 관광과 음식점 각종 편의시설과의 접근성은 매우 좋음. 전반적으로 가격대비 만족할 만한 호텔로 평가합니다. ^^

접근성이 뛰어납니다.. 오래된 건물이었으나 대체적으로 깨끗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