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머스 도터

방도 넓고 쾌적했습니다. 주변 분위기도 좋았고, 무엇보다 Farmer's Market, The Grove 몰과 Trader Joe's도 완전 가까워서 편하고 좋았습니다. 매우 만족 합니다.

깨끗하고 편리한 부티티 호텔. 인근 The Grove Mall도 가깝고.. 주변에 Whole Food Market, CVS, Trader's Joe등의 마켓등과도 가까워서 필요한 물건을 살수도 있어서 좋음. 편리성, 접근성 등에서 좋은 지역에 위치한 것이 강점임. 호텔과 연계서비스를 제공하는 TART라는 괜찮은 레스토랑도 함께 있어 식사하기에도 편리함.

Very comfortable. Close to city center.

그로브몰을 걸어서 왔다갔다 할 수 있었던 점은 아주 좋았지만 그 점을 제외하고 특별히 다른 장점은 없었습니다. 다시 LA를 간다면 다른 숙소를 갈 것 같아요. 우선 침대가 너무 높아 4세 아이와 함께 잘 때 떨어질까봐 매우 불안했으며 더블 베드 룸이었는데 여행 가방을 펼쳐두면 걸어다닐 공간도 제대로 없을 만큼 좁았어요. 밤에 좀 서늘함을 느껴 히터를 틀었는데(에어컨 및 히터 겸용) 진짜 시끄러운 소리가 나면서 가동되더라구요. 진짜 깜짝 놀랄 정도로 시끄러운 소리가 났습니다. 샤워실에 욕조가 있기는 하지만 샤워기가 천장에만 있고 따로 호스로 연결된 샤워기가 없어서 유아를 씻기기에 부적합하였으며 (애 있으신 분들은 이해하실 듯..) 밤에 옆방에서 샤워기를 틀 때 진짜 엄청 큰 소리로 물소리가 들립니다. 저희 옆방은 새벽 1시쯤 샤워기를 트는 소리가 났는데 진짜 물소리가 어찌나 큰지 자다가 깰 정도였습니다. 호텔 내부의 식당은 한번 가보았는데 햄버거 맛은 매우 뛰어났고 김치볶음밥 맛은 매우 별로였습니다. 아무튼 가격 대비 효용은 별로였습니다.

Hotel and staff pleasant. Unfortunately, my room was over top of the housekeeping laundry room and experienced a lot of noise and vibrating of floor/bed due to the washing machines. Also, had a very heavy footed and active guest in the room right above me which kept me awake at night and began again very early in the morn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