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인트 고트하르드 호텔

역에서 2분

위치는 굉장히 좋음. 방은 일본 비지니스 호텔 정도로 작은 사이즈이나 아늑함.. 시섳 상태도 괜찮은데 위치가 다함 ㅋㅋ

취리히 역과 주요 관광지가 정말 가까워요. 카페나 음식점은 말할것도 없구요. 가격에 비해 숙소 컨디션은 못미치지만 그래도 나쁘진 않았어요. 하지만 카운터 직원들이 거만한 태도라 어의 없었어요. 호텔스닷컴 안내와 달리 공항셔틀도 없다고(근데 방번호는 왜 확인했던건지) 해서 당황했네요. 화가 났지만 그래도 체크아웃후 짐은 보관해줬어요. 비록 눈도 안마주치고 귀찮아 죽겠다는 표정이었지만...2주 여행 중 역에서 제일 가깝고도 기분 나쁜 호텔이었어요.

취리히중앙역 맞은편 도보 5분이내 거리에 위치하고 있고 중앙역과 호텔앞 트램으로 취리히 내 거의 모든 지역으로 이동할 수 있어 지리적 입지는 최상임... 호텔시설은 노후화되어 있고 엘리베이터도 두 대 있는데 좁고 불편하였음...화장실 관리상태나 청결도는 양호한 편이나 건물이 노후화되어서 그런지 샤워실쪽에서 냄새가 올라왔음...직원들은 모든 문의에 적극적으로 응대해주는 등 매우 친절하였음...

기차역과 가까워서 이동성이 편리하고 깨끗하고 편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