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뉴 도치기야

숙소는 좀 낡긴했지만, 깔끔하게 관리해주고, 친절합니다. 공욕욕실도 온수 넘치고 좋습니다. 또한 아사쿠사에서 가깝고 편의점이나 돈키호테도 가까우며 24시간 출입이 자유로워 밤에 돈키호테 쇼핑하기에도 좋습니다.

근처에 전철역도 있어서 위치도 좋았고 시설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오전에 외출시 방청소도 해줍니다. 지금까지 써봤던 1인실 숙소중 가장 넓은방 이었습니다.

화장실에서 냄새가 나고 티비를 보려면 따로 요금이 있습니다. 다음에 또 간다면 여길 안 할 듯.

대부분의 직원들이 친절했으나 딱 한분이 정말 불친절했습니다. 여성분들에게는 추천하지 않구요. 남자분들이 싸게 묵기에 좋은 숙소입니다. 딱 가격값만 합니다.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닙니다. 캡슐 문은 별도로 잠금장치가 없는 커튼형으로 여닫아 도둑 들기에 딱 좋습니다. 소지품 주의 하세요.

우에노역에서는 멀고 다와라마치역에선 10분정도 걸어가면 있습니다. 찾는건 어렵지 않습니다. 큰길가로 쭉올라다가보면 골목에 보면 금방보입니다. 매일매일청소물어보시는 것도 맘에 들었고 가성비는 좋습니다. 건물자체가 오래되었으나 숙박에 문제는 없었습니다. 목욕탕은 작은편입니다. 방자체에 냉장고는 없습니다 ㅜㅜ 도쿄는 숙박이 비싼편이라 전 만족하면서 이용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