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인용 트윈룸에 묵었었는데, 트윈 침대는 아니고 2층 침대였습니다. 방 크기는 전형적인 일본 방이고, 화장실(샤워실)이 딸려 있습니다. 방은 좀 낡은 느낌이지만 나쁘지 않았고, 주인 아저씨도 친절한 편이었습니다. 수도물 외 식수가 없다는 것이 단점이긴 하지만, 가스레인지, 전기 포트 사용은 자유로왔고, 커피도 아무나 타 마실 수 있었어요. 무엇보다 위치가 너무 좋았습니다. 걸어서 캐널시티 5분, 돈키호테 10분, 텐진까지 10분, 하카타역 20분(이건 그냥 버스 타시길...) 정도 걸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