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랑호젠 펜션

방도 너무 예쁘고 제주도 느낌이 납니다. 호스트께서 정말 친절하시고 웬만하면 다 도와주시고 추천해주시고 심지어는 뚜벅이인 저희를 태워주시기도 하셨어요. 배차간격 긴 버스를 위해 교통편 정보를 인쇄해주시기도 하시고 너무 감사했어요. 방은 깨끗하고 취사시설도 있고 넓어서 200프로 만족했습니다. 마당도 감귤나무로 제주도 느낌나고 큰엉해안경승지가 엎어지면 코닿는 곳에 있어서 더 좋아요! 해안도로 따라 달리는 버스들도 많아서 뚜벅이들에게도 교통 최고입니다. 음식도 추천해주셔서 가서 먹고오기도 했습니다. 방, 위치, 친절도 모두 최고인 소랑호젠 펜션이었어요 다음에도 또 묵고싶은 숙소! 가격대도 괜찮고 감성숙소에 머물고 싶어 엄청 인터넷을 뒤졌던 저는 여기서 자서 그 꿈을 반은 이룬것 같았어요 :)

숙소는 독립형이라 조용합니다. 우풍으로 실내가 따뜻하지 않습니다. 중앙 난방으로 만족 할만한 보온이 되지 않습니다.

조용한 남원에 위치한 펜션 이었습니다. 보일러 빵빵 하고, 침대 극세사 이불? 이었던거 같은데 완전 좋았어요~ 단점은 화장실이 너무 춥다는거~~ ㅜㅜ 추운 화장실은 개선해주세요~ ㅎ

주인도 친절하시고 방도 깨끗하고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