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 대비 상당히 만족한 편. 이 가격으로 숙박을 이용할 수 있다는 게 놀랍습니다. 가짓수는 없지만 조식도 줍니다. 숙박+조식까지 1만원 조금 넘는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니... 밤 비행기 타고 새벽에 도착해서 1박을 이 호스텔로 잡은 거였는데, 잘한듯합니다. 다만 위치가 역에서 멀어서 다소 불편(도보 15분 거리, 무거운 캐리어 들고 역까지 이동하는데 진땀 뺐습니다)하고, 주위 환경이 다소 어수선합니다(외진 느낌). 캐리어도 맡아줬는데, 로비 겸 식당층 구석에 그냥 두라고 해서 좀 불안하긴 했습니다. 그래도 맡아준 게 어디인가... 하루쯤 이용해볼만 합니다.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