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시픽 팜 리조트

수영장도 좋고 쾌적했습니다.

위치가 안쪽이라 렌트카 없었으면 많이 불편했을거 같아요. 직원들은 친절하고 깨끗하고 식당도 맛났어요. 다만, 그게 다였어요 호텔 서비스를 기대하면 안되요. 그냥 콘도 느낌, 그런데 콘도에서처럼 음식을 해먹을 수 없이 걍 접시 수저 등 몇개 냄비등은 없고, 그냥 콘도이지만 음식을 해먹지 못하는 게스트 하우스 느낌입니다. 담에는 좀 더 주고 해변가 호텔로 잡고 싶네요.

정말 가족들과 편안하게 잘 다녀왔습니다.

현지 총괄 매니저님 덕분에 태풍피해에도 전혀 걱정없이 일정을 마무리했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매니저님때문에라도 날씨 좋을때 다시 방문하고싶습니다.

최근에 지어진 시설이라 그런지 굉장히 깔끔하고 청결한 컨디션이었습니다. 거실과 부엌, 침실이 각각 분리되어 있고 넓어서 3박 4일동안 지내는 데 아주 편안했습니다. 간단한 취사도 가능했고, 매일 방 청소도 해주셔서 잘 지냈네요. 수영장은 넓지는 않지만 놀기에는 부족함이 없었고, 저녁에 오픈하는 식당의 메뉴도 만족스러웠습니다. 아쉬운 점이 있다면 주변에 마트가 없어 렌트카가 없다면 간단한 간식거리도 살 수 없다는 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