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 예약했을 때 더블침대를 요청했었었는데, 체크인할 시에 남아있는 방에 더블침대가 없다고 킹사이즈베드를 사용하라고 했습니다. 또한 예약당시에 어머니와 함께 여행 중이며, 여행 중 생일을 맞이해서 가능한 시티뷰를 요청했고, 아무 회신이 없어서 다시한번 메일 보냈는데 아무 회신을 받지 못했습니다. 결국 체크인한 방 창문으로는 바로 옆 건물의 벽밖에 보이지 않았고 햇빛도 들어오지 않는 방이라서 매우 기분이 나빳습니다. 또한 배정받은 방은 호텔 건물이 아닌 레스토랑 옆에 딸린 엘레베이터도 없는 곳이었습니다.
방에 햇빛에 안듣고 조명이 매우 어두워서 추가 스탠드를 요청했으나, 그것도 없다고 그냥 방을 써야될 것다고 그랬습니다. 화장실과 샤워실은 분리되어 있으나, 둘다 조명이 매우 어둡고 샤워실의 샤워헤드 수압은 매우 약해서 샤워하기도 매우 불편했습니다. 룸청소는 단지 수건만 갈아주고, 화장실 하수구의 머리카락은 전혀 치워주지도 않았습니다. 조식은 먹을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빵, 계란, 소시지, 커피 등이 전부이며, 추가로 오믈렛을 요청했으나 너무 느끼해서 전혀 먹을 수가 없었습니다.
체크아웃하고 잠시 짐을 맡겨두었는데, 배낭을 어떻게 보관했는지 모르겠지만 다시 받을때는 먼지투성이 상태였습니다. 매우 기분이 나쁘네요
좋은 점이라고는 위치밖에 없는 것 같네요.
전혀 추천하고 싶지 않은 호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