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오뜨

일반 오래된 모텔 수준입니다.

다른 후기들에도 나와있지만 우선 사장님 내외분 특히 사모님께서 너무 친절하십니다 입실때부터 좋은 방을 주시려고 하시고 근처 맛있는 식당 추천부탁 드렸는데 제가 부산가서 먹어본데 중에 가장 맛있는 곳을 추천해 주셔서 정말 잘먹었습니다 감사의 의미로 음료수 사다 드릴 정도로요 숙박한날이 올해 가장 더운날이라 에어컨이 시원하지 않은듯 했으나 좀 지나니 괜찮더라구요 물도 연수기를 설치해놓으셔서 엄청 좋았구요 청소나 관리상태도 아주 깨끗하고 좋았습니다 다음날 오전식사하고 해수욕장 다녀와서도 수도문제가 있어서 공사하고 계셨는데 옆숙소 온천티켓 주시면서 너무 죄송해 하시길래 불쾌감이라는게 1도 안생기더라구요 위치도 좋고 조식도 괜찮았습니다 커피도 맛있구요 좋은 기분으로 하루 숙박 잘했습니다 오히려 다음날 묵은 더비싼 숙소가 별로였습니다 다음에 기회되면 또 방문하고 싶습니다

가족과 함께 VIP룸에 숙박하였습니다. 일단 숙소 앞에 주차장이 있어서 백사장으로의 뷰가 확보되어서 좋았습니다. 사장님이 일단 너무 친절하십니다. 최소 성수기 기간에는 가족분들에게 추천할만한 숙박시설이라고 생각됩니다.

5명이서 '한실'예약했습니다. 보통 5인까지 숙박 가능한 곳이 잘 없고, 성수기인지라 남은 방이 별로없어서 하룻밤만 자자는 취지로 예약했는데 너무 편안하게 잘보냈습니다. 방은 청결했고 생각보다 넓어서 성인남자5명이 발 쭉뻗고 잘잤습니다. 흡연실임에도 불구하고 공기청정기가 있어, 나쁜 냄새같은건 전혀 없었으며 화장실도 정말 넓어 빨리빨리 몸을 씻기 좋았습니다! 주인분도 너무 친절하시고 다정한 분이시라,다음 부산여행때 가족들과 꼭 다시오고 싶은 호텔이였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