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언 드래곤 호텔(구 "호텔 란콰이퐁 마카오")

깔끔 청결 친철한 마카오 호텔입니다 주변이 공사중이라 조금 번잡함이 있지만 폴리대학교 앞이라 찾기는 쉽습니다. 깜짝 gift 가 있습니다.

그냥 오래된 카지노호텔 방크고 침대 푹신한건 외엔 가성비별로 돈 아끼지말고 좀더 좋은곳이나 롤링해서 무료숙박하는곳 돈주고 묵기엔 아까움

엄마랑 둘이서 금연실 2박 했어요~ 가격대에 비해 방도 넒고 서비스도 괜찮았구요! 새벽 체크인이었는데도 데스크에 직원 두 명 있었고 영어 가능한 직원분이어서 큰 문제 없이 체크인 했어요. 완전 벽쪽 방이었는데 엘리베이터 소리 크게 거슬리지 않았고 (다만 문 쪽으로 가까이 가면 도착음은 들리는 정도) 청소는 깨끗한데 아침에 마신 커피잔은 그대로 있어서 좀 띠용했던 기억이 있네요. 첫째날 자고 여행하고 돌아오니까 과일 놓여져 있어서 별거 아닌데도 기분 좋았었구요. 체크아웃 할 때에 방 확인해야 해서 5분 정도 기다렸고 별 문제 없이 보증금 돌려받았습니다. 짐 보관 서비스 무료구요 로비 직원들도 친절하고 알아서 어디 가냐고 물어보고 택시 잡아주고 해서 사소한 부분이지만 엄마도 저도 아주아주 기분좋게 기억하고 있어요. 공항에선 택시타고 10분정도? 저희는 새벽에 도착하고 트렁크에 짐 실어서 총 88달러였어요. 지금 기억나는건 요정도네요. 가성비 괜찮은 호텔 찾으시고 위치 크게 상관없으시면 여기 추천해요~ 참고로 택시기사님들은 호텔 예전 이름으로 말해야 알아들으시더라구요 밀리언 드래곤이라고 하면 모르고 란콰이퐁이라고 하면 한번에 알아들어요~!

히터가 작동안함ㅠㅠ 에어컨은 작동함!ㅜ 다른거는 다좋았다!! 겨울에만 피하면 될듯

중국춘절기간에 비싸게 묵었지만, 평소에 저렴한 가격이라면 서비스도 좋고 침구류도 엄청 푹신해서 좋습니다. 호텔에서 페리터미널까지 무료 셔틀도 운영하고, 세나도광장도 택시로 기본료면 갈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