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0 - 최고예요
2019년 9월 28일
호텔자체는 만족. 위치는 좋지않음
숙박시설상태는 양호했고, 사진과 크게 다르지않았습니다. 호스트는 친절했고 언제든 필요할때 친절하게 도와주었습니다.
인근 레스토랑 mike는 저렴하면서도 맛이 좋았구요.
위치는 장점이자 단점인데, 공항이 가까워 저희는 짐이 많지않아 걸어서 갔구요 30분정도 소요되었습니다. 새벽 비행기로 출국 하시는분들은 버스가 마땅치 않을때 좋은 선택입니다. 문제는 모든 버스가 지나가는 위치라고는 하는데 버스가 자기마음대로 운항하고, 정류장도 제각각이었습니다. 피라에서 갈때 페리사행 버스는 메사리아 가는 사람들을 안태우려고 하더군요. 심지어 페리사에서 돌아갈때도 피라까지 가서 다시 와야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겨우 차로 10분거리에 피라마을이라고는 하지만 무조건 피라가서 갈아타야되는데 이 시간이 너무 많이걸렸습니다. 버스가 정시에 있지도 않고 사람도 어마어마 많아서 차 하나 놓치면 30~40분 추가로 기다리는건 일도 아니었고 한번은 이아까지 가는데 한시간반이 걸린적도 있습니다.
저는 산토리니의 버스가 지금처럼 엉망이라면 숙소의 컨디션을 떠나서 무조건 피라나 이아에 묵는게 답이라고 생각합니다.
숙소는 바로옆에 도로가 있어 시끄러운편이었으나 문닫고 하면 엄청 거슬리지는 않았습니다. 다만 민감한 분들은 잠 못잘 수도 있겠다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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