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 대비로는 대체로 만족. 2층 화장실 욕조 배수 상태가 좀 나쁘긴 했는데 1층 화장실은 괜찮았어요. 부엌쪽 청소 상태가 좋진 않았는데 부엌을 사용하지는 않아서 별로 상관 없었네요. 약간 건물이 오래된 감은 있었지만 그럭저럭 무난한 듯. 수영장이 작긴 한데 그정도면 굿~. 수영장 옆에 작은 스파가 있어서 좋아요. 휘트니스 룸도 작긴 하지만(러닝 머신 1대, 기타 등등) 시설 상태는 좋구요. 아침 조식도 종류가 많지는 않지만 맛있어요. 특히 떡갈비처럼 생긴 고기가 맛있고, 빵 3종류,에그 스크럼블, 소시지, 씨리얼, 우유, 요구르트, 와플, 과일 몇 가지, 주스 4종류 등... 아침이 그정도면 괜찮죠^^. 맥주랑 와인 스넥 살 수 있는 조그만(정말 쪼그만한..) 매점이 있는 것도 좋네요. 숙소 주변에 걸어서 갈만한 거리에 마트랑 레스트랑도 많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