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역에서 버스로만 20분거리, 기다리는 시간 등까지 하면 1시간 금방 잡아먹습니다. 그래서 관광지 가는데 좀 귀찮은 경우가 많아요. 호텔 정문을 바로 나서면 버스 정류장이라 그나마... 4성 호텔이라 깔끔하지만 좀 오래된 관광호텔 느낌... 방음, 에어컨 잘 되고, 샤워기 수압이 상당히 약하고 샤워실이 좀 좁았구요.. 카운터 남직원, 여직원 썩 친절하지 않았습니다. 관광 후 열쇠 달라고 하니 위아래로 쳐다보면서 이름 물어보는;;; 아침 조식부페는 괜찮았습니다. 빵종류, 치즈종류, 주스, 베이컨, 달걀 등 많아서 좋더군요.. 그래도 다음에 또 이탈리아를 가게 된다면 중앙역 근처 쪽으로 잡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