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리라는 나라가 옛것을 보존하여 현대와 조화를 이루어 가치 있는 문화를 보여주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베네치아의 카 바우타 호텔의 경우는 이야기가 완전히 다릅니다.
숙박시설 내부 사진과 실제 모습은 너무나 차이가 커서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이것은 거의 사기에 가까운 수준이며, 실내는 너무나 지저분하고 청소 상태가 불량하였으며, 호텔이 2층에 위치함에도 불구하고 큰 가방을 들고 여행하는 사람에 대한 배려는 전혀 없었습니다.
체크인 할 때 호텔 주인으로 보이는 메니저 한명이 Good Afternoon 이라는 인사말만 하고
큰 가방을 든 숙박객들의 이동에는 전혀 도움을 줄 생각이 없었습니다.
오히려 자리가 굿 애프터눈 이라는 인사를 했는데 받아 주지 않아서 불쾌하다는 듯이 여러번 반복하여 굿 애프터눈을 이야기하는 것이 더더욱 저를 불쾌하게 하였습니다.
호텔 시설, 청결 상태, 서비스 제로, 로컬 택스 선불 요구 (No Invoice), 아침 식사 조식 선불 요구, 불친절 이루 말 할 수 없을 정도로 최악의 호텔 이었습니다.
Expedia 에서는 신규 호텔과의 비지니스 협업 전에 호텔 상태나 수준등을 실제로 확인하고 제휴를 하는지 궁금하고 우려스러우며, Expedia 전체에 대한 신뢰도에 상당히 부정적임을 심각하게 인지하여야 할 것입니다.
이번 카 바우타 호텔에 대한 제 평점은 ZERO 이며, 본 평가는 Expedia 에 대한 소비자 불만제기로 인지하시기 바라며, Expedia 의 조치를 지켜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