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부부는 3일 동안 이 호텔에 묶었습니다.
도착에서부터 출발까지 GM을 비롯한 호텔 종업원들 모두가 무척 친절하다고 느꼈습니다.
저희는 방갈로에서 묶었는데, 숙박을 고려하는 분이 있으시다면 방갈로 숙박을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호텔 주변 환경이 조용해 무척 마음에 들었습니다.
바로 옆에 초등학교와 큰 절이 3개가 있는데, 풀장 가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노라면 아이들의 떠드는 소리가 들려 참 좋았습니다.
객실 공간은 충분히 넓은 편이고, 독립되어 있어 좋았습니다.
그러나 호텔이 오래되어 방에서 약간의 냄새가 나는 것이 조금 흠이었습니다.
저녁식사는 떠나는 날 한번 했는데, 가격이 무척 합리적이었고, 식사 내용도 좋아서, 미리 알았다면 여러 차례 여기서 식사를 했을 걸하고 생각했습니다.
스파는 한번 이용했는데, 가격도 합리적이고 시설도 무척 좋았으나, 모기가 계속 무는 바람에 다시 이용하지 않았습니다.
저희들은 시엠립 체재 9일 동안 소카호텔, 아릴라 쏘티아호텔, 헤리티지슈이트호텔에서 머물렀는데, 그 중 헤리티지 호텔에서의 체재가 가장 만족스러웠습니다.
특히 아침 식사 때마다 만나는 캄보디아인 남녀 종업원들은 무척 친절해서, 참 즐거운 식사를 할 수 있었습니다.
헤리티지를 선택하시면, 만족한 여행이 되시리라 생각하여, 이 호텔을 추천하는 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