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시내의 건물들이 그렇지만, 숙소는 오래전에 지어진 건물입니다. 굉장히 고풍스럽고 분위기가 있습니다. 한 여름에 방문했는데, 에어컨이 없어서 잠을 거의 이루지 못했습니다. 조식 레스토랑은 작지만 음식이 깔끔합니다. 파리의 어지간한 관광지에 도보로 가능한 거리입니다. 호텔입구가 골목길(?)안에 있어, 호텔앞에 잠시도 주차가 힘듭니다. 도보로 7분정도 거리에 공영 지하주차장 있습니다. 초미니 엘리베이터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이 파리의 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있어, 함부로 설비를 갖추지 못한 것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한 여름이 아니라면, 좋은 숙박이 될 것 같습니다. 특급호텔의 편안함을 절대 주진 않지만, 한번쯤 파리의 고풍스러움을 느끼기에는 전혀 부족함이 없는 고급진 불편함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