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0
가격대비 좋았던 호텔이었다.. 방과 화장실등이 비교적 깨끗하였다. 아침식사는 소박하지만 건강식으로 생각하면 충분히 좋았다.. T1 트램 정거장이 아주 가깝게 위치 하였다. 반면에 M1 메트로 역은 언덕을 넘어 약 300 미터에 떨어져있어 처음 찾아 오는데 다소 힘들었다. 구글지도와 GPS는 미지의 도심 속에서 목적지를 찾았는데 이보다 편리한게 없었다.
호텔 메니저는 백발의 나이들었지만 얼굴에서 충분히 친절과 도와주려는 마음을 읽을 수 있었다.
근처에 모스크가 있는데 아침 5시면 큰 스피커 소리로 코란 경전 읽는 소리로 아침 잠에 방해가 될 수 있을 수 있으나, 나의 경우는 시차 문제로 그전에 벌써 깨어 있어서 별 문제가 없었고 오히려 내가 이스람 국가와 와 있다는 사실과 문화의 차이를 느끼게하며 웃음짓게하는 순간이었다..
참고로 4일을 머물며 이스탄블카르트 교통카드에 50리라를 충전하여 다녔다.. 하루에 두곳의 목적지를 호텔을 중심으로 다녔는데 최종 40리라(우리나라 만원정도)를 사용하였다. 교통비가 충분히 저렴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