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0 - 좋아요
2016년 10월 16일
2016년 10월 뉴욕여행
1) 위치 : 종합 평점을 깎은 주된 원인. 맨해튼에서 L선 지하철로 호텔 근처 역까지 30분 정도 걸립니다. 지하철 역에서 도보로 약 5분~10분 정도. 다만 이 일은 제 일정에 한해서이겠지만, 갑자기 L선이 먹통이 되는 일이 있었습니다(아무 공지도 없이 갑자기 L선 운행을 안함. 현지인들도 놀라 당황함). 이 경우 다른 지하철을 타고(버스도 없음) 가장 가까운 역에서 호텔까지 걸어가야 하는데 구글맵 등이 가능하면 좋겠지만 저같이 데이터를 끄고 다니는 분은 길찾기가 어렵고, 주변이 번화가가 아니라서 밤에는 좀 무서울 수도 있습니다. 여성분들이 묵기에는 위험 부담이 있어 보입니다.
2) 시설 : 건물은 새건물인 것 같습니다. 깔끔합니다. 헤어드라이어 없습니다. 욕조가 있는 것은 좋았지만 수도꼭지 사용법이 꽤나 어렵습니다. 조식은 배만 채운다고 생각하세요. 식당 자체가 좀... 주방같은 느낌에 식기류도 일회용을 썼습니다. 와이파이 잘 됨. 방음 잘 되는 듯. 다만 주변에 공사장이 있어 아침엔 좀 시끄러울 수 있음.
3) 직원 : 그냥 무난합니다. 특별히 친절하지도, 불친절하지도 않음. 객실 카드키를 매일 밤마다 들어오면서 갱신해야 함. 로비에 뉴욕 관광지도가 없음.
총평 : 맨해튼 내 숙소는 가격이 비싸거나 매우 낡아서 꺼려지신다면 대안으로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다만 상술했듯 악명높은 뉴욕 지하철 덕분에 운 나쁘면 고생할 수 있습니다.
K
Expedia 실제 이용 고객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