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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1월 6일
저녁에 도착이라고 미리 말 못해서 첫째날 체크인못함.
예약4박 중 3박은 하려고 다음날 오후에 전화해서 연락함. 근데 주인이 어제 오기로 한 날 체크인 안했으니 다 취소됐다는 어의없는 말을 함. 취소됐음 3박 환불받냐니까 환불도 못해주겠다는 ㄱㅐ소리를 하심. 우린 영어를 잘 하는 편이었고 하나하나 따지니 그때서야 숙소로 오겠다고 함. 막상 만나서는 굉장히 친절하게 대해줘서 좀 풀렸는데.. 처음에 전화로 했던 말 때문에 정말 기분나빴음. 숙소상태는 가성비 최고였던거 같음. 우린 하루종일 밖에 있기 때문에 잠만 자기에 좋았음.우리에겐 너무 좁지도 않은 방이고 깨끗하고 편하고 모든게 새것 같았음. 이탈리아 다른 호텔에서도 주인이 ㄱㅐ소리하면 침착하게 따지길 바람. 영어뮥하는 아시아인 걸리면 덤탱이 씌운다는 얘길 여럿 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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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박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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