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인클루시브에 공항 셔틀 스피드보트 (15분 소요)가 포함된 매력적인 리조트입니다. 가격 대비 훌륭하며 동양인을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비치빌라에 묵었는데 마침 식당과 가까운 곳에 잡아주셔서 식사하러 가기는 편했습니다. 단지 바로 앞 비치에 공사를 위한 포크레인과 인공적인 기물들이 보여서 해돋이를 볼 때 조금 방해가 되었습니다. 매일 청소 및 수건 등을 갈아주셔서 청결이 유지되었고, 필요한 내용은 데스크에 문의하면 바로 알려주셨습니다. 워터빌라 쪽으로 스노클링을 가봤는데 산호도 적고 파도도 세서 권하는 편은 아니며, 현지 문의시 업그레이드하는데 비용이 저렴하니 방문해서 업그레이드하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식당은 뷔페식당 하나, 바도 하나뿐이지만 즐기는 데는 부족함이 없습니다. 뷔페 메뉴는 조/중/석식이 바뀌는데 스타일이 있으니 단품을 드신다는 생각으로 가셔도 후회는 없습니다. 추가로 푸드트럭과 캐주얼 레스토랑이 있고, Only Blue라는 해저 레스토랑이 있는데 가볼만 합니다만 가격은 좀 있으니 현지에서 일정 잡으실 때 참고하세요. 단지 실내가 아닌 경우 흡연하시는 분이 많아 다소 귀찮고, 칵테일이 바텐더에 따라서 조금 맛이 차이가 나는 부분은 감안하십시요.
유료 투어는 이용하지 않았으나, 해변에서 쉬기 좋고 스킨다이빙은 리조트 중앙에서 Only Blue 쪽으로 있는 해저가 가오리, 상어 등 가장 볼 것이 많아 챙겨간 스노클링 장비를 잘 이용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