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저렴한 방을 선택하였고 룸 사이즈는 알고 갔기에 예상대로 작았지만 크게 실망하진 않았습니다. 그러나... 매우 깨끗하지 못합니다. 남편과 함께 갔는데 우리나라 모텔보다 못한 수준 같습니다. 청소도 제대로 되어있지 않고,, 분명 있을건 다 있는데,, (커피포트,세면도구,티비,헤어드라이기,금고,와이파이 등등..)그런데 실내 인테리어도 실제로 보면 정말 구립니다. 커튼도 융단 소재라서 먼지가 가득, 바닥도 카펫인데 먼지 그대로,, 분명 있을것 다 있는데 왜이렇게 불편했는지 모릅니다. 조명도 매우 어두워서 커튼을 치고 싶은데 맞은편 건물이 코 앞에 있어서 사람들이 다 볼까봐 열지도 못하고.. 어두컴컴하게 지내다가 왔습니다. 왜 여기가 평가가 좋은지 모르겠습니다. 사실 호텔도 외관이 전혀 호텔같지 않고.. 무슨 커피숍 같아서 찾는데 한참 걸렸습니다. 진짜.. 모텔수준 같은데 왜 평점이 좋은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