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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4월 13일
숙소는 신축이라 일단 새거에요.근데 관리가 안되네요.입실했는데..바닥에 발자국 같은게 있고..슬리퍼도 없고..풀빌라 이용했는데 개인수영장 물도 너무 더러웠어요.요청해서 바로 청소해 주셨지만..바쁜 곳도 아닌데 기본적인 것들도 안되어있어서 기분이 좋진 않았어요.
직원분들은 상당히 친절하세요.근데 전반적으로 체계가 잡혀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호텔은 아니에요.뭐라해야할까..규모가 작아서인지는 몰라도 분업화되서 딱 이루어진다기보다 적은 인원으로 꾸려가는 느낌이랄까?그래서 직원분들 자체는 매우 친절하신데도 불구하고..그에 비해 서비스나 관리가 부족한 느낌이에요.
풀빌라는 가격에 비해 상당히 넓고 개인풀도 훌륭했어요.호텔이 전반적으로 조용한 편이라 공용풀도 거의 전세낸 것처럼 이용했구요.
조식은 기대하지 마세요.그냥 토스트 한조각에 우유 커피 정도만 먹었어요.
위치가 외곽이라 아오낭비치까지 거리가 단점이지만..셔틀있어요.두시간에 한번뿐인건 좀 아쉬워요.
청소 상태나 관리에 신경 쓴다면 1월 재방때 재방문 할 의사가 있을 정도로 가격대비 메리트 있는곳이지만..그만큼 관리가 아쉬운 곳이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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