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다섯개, 그리고 훌륭하게 찍혀진 사진... 그래서 비싼 금액을 지불하고 방문을 했다. 주위 절반 가격밖에 안되는 리조트 , 그리고 풀빌라에 비해 많이 작은 규모, 그리고 하나뿐인 조그만 레스토랑. 조식포함으로 갔지만 뷔페가 아닌 10-~18불가량의 식사메뉴와 음료는 별도로 금액을 지불하고 먹어야했던곳. 체크인을 하고 나니 금고는 고장났고, 방문은 제대로 닫기지가 않아 도착한 다음날 수리를 했다. 그리고 3일을 있는동안 모기와의 전쟁, 유독 다른 풀빌라,리조트보다 모기가 얼마나 많았던지.. 귀국 후 뎅기열검사까지 했다. 아마 평생 살아가면서 물려야 할 모기를 이 날 3박을 하면서 다 물렸던것같다. ********************************************** 그리고 가장 큰 사건 : 체크아웃하기위해 가방을 들고 객실을 나섰다. 그리고는 1분도 채 되지않아 텔레비젼 위에 벗어놓은 시계와 반지가 생각나 급히 뛰어갔다. 그런데 하우스키퍼 1명, 웰컴과일을 놓아주는 직원 한명, 그리고 왠 엔지니어? 3명. 합 5명이 객실에 들어와있었고 하우스키퍼를 주기위해 놓아둔 동전이랑 3천5백원상당의 시계와 반지는 모두 없어졌다.서로 안가져갔다고한다. 경찰을 불렀으나 이 역시 뒷짐지고 있는상태. 금액에 관계없이 이런일 늘상 생기는듯했다. 그러기에 체크아웃한다고 전화하던지 아님 가방을 꾸려나가면 무전을 들은 직원, 그리고 심지어는 레스토랑 여직원까지 객실을 들어간다...혹 손님이 고가의 물건을 놓아두고 가지는않았는지... 미칠노릇이였다. 더 심했던건 호텔의 사장이 왔다. 영국인같이 보였는데 자기할말만 한다. 사과도 없이.... 너무나 어처구니없는 여행이였다. 발리를 가게된다면 증명이 된 풀빌라를 이용하거나 아님 리조트를 이용하시길 바란다. 어중간한 이런곳은 보안도, 내 개인 프라이버시도 모든게 허락되지않을뿐더러 어떠한 일이 생겼을때 해결이 안되는 아주 못된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