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0 - 최고예요
2025년 2월 20일
혼자 온 워홀러입니다.
한국인이 한 명도 없어요. 한국인 보고 싶지 않은 분에게 추천해요. 방이랑 화장실 깔끔한데 같이 쓰는 사람들에 따라 좀 다를 것 같구요. 소음은 같은 방 아니면 거의 없었어요.
아시아 사람도 거의 없었어요. 중국 일본 타이완 1명씩 만났습니다.
근데 침대가 좀 작아요. 162인데 거의 딱 맞았어요.
호주하면 떠오르는 큰 벌레 한 번도 못봤어요. 대신 주방에 개미가 좀 있는데 호주라는거 생각하면 그냥 감안할만해요. 더러워서 있다기 보다는 어쩔 수 없는 느낌.
위치가 조금 시티에서 벗어나다 보니 주로 갈 곳인 시청 도서관 다이소 이런 곳들 갈때는 버스가 필수인데 지금 50센트니까 갈만해요. 정류장은 걸어서 한 5분 정도? 근처에 울월스 스타벅스 서브웨이 kfc 있고 좀 더 걸으면 nab 알디있어서 좋아요.
근데 재방문의사는 없어요. 침대가 아무래도 무시 못하겠어서요ㅜㅜ 깨끗하고 시원하고 다 좋았습니다. 주방공간, 공용 공간에 빈백 해먹 등 있는 것도 좋았구 g층에서 노트북 하기도 편했구여.
아 세탁시설이 없어요. 그건 좀 큰 단점이네요. 그리고 지내는 동안 한 번 방을 옮겼는데(물 새는 이슈) 그 전 방에서는 샤워 따뜻하게 너무 잘 했는데 이후 방은 따땃..한 정도라 좀 추웠어요.
키 좀 아담한 분들에게 추천해요. 호스텔 말고 개인방?도 있는 것 같던데 그건 어떤지 모르겠네요. 아 자물쇠 필요없어요. 입구키로 자기 사물함 사용가능하고 큰 캐리어 충분히 들어가고 그 밖에도 더 넣을 수 있어요.
Yunjoo
Yunjoo 님, 6박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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