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렌체의 중앙역 산타마리아노벨라 역에서 걸어 2분도 안걸리는 너무 가까운 곳이예요. 호텔들이 모여있는 골목이며 한밤중에도 사람들이 많이 다녀서 무섭지 않아요. 호텔의 스탭들 모두 친절하고 영어 잘하시며, 잘생기셨더군요. 아침 부페는 주로 빵과 치즈, 쥬스, 다양한 커피와 쿠키, 햄 등이 제공되는데, 화려하지는 않아도 다 맛있고, 깔끔해서 맛있게 먹었어요. 특히 영화에서 많이 보던 수동 엘리베이터 타는 느낌도 색다르고 좋았습니다. 방이 좀 좁은 편인데, 호텔의 천정이 상당히 높아서 답답한 느낌은 없어요. 다시 피렌체로 간다면 또 이용하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