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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0월 2일
나쁘지는 않았음
오후 9시가 넘어서 베로나에 도착했음. 호텔을 찾기 위해 조금 헤맸음.
베로나가 번화한 도시는 아니어서 찾아가는 길이 외졌다는 느낌을 받았지만 포타 누오보 역에서 멀지는 않았음. 프런트데스크 운영이 오후 3시까지라고 써있어서 늦은 체크인을 호텔스닷컴을 통해 부탁했고, 10시쯤 체크인 가능하도록 얘기했음.
그런데 도착해보니 문은 굳게 닫혀있고 전화를 해서 원격 체크인을 하게 됨.ㅋㅋㅋㅋ
여행 다니면서 전화로 원격 체크인한 건 정말 처음이었음.ㅋㅋㅋ
현관 비밀번호 알려주고 방문에는 키가 꽂혀있고 내 이름이 써진 쪽지과 뙇~붙어있었음
룸컨디션은 나쁘지 않았음. 다만 욕실 조명이 센서라서 큰 움직임이 없으면 샤워하는 중간에 불이 꺼져버림...
조식은 상당히 화려해보였지만 그닥 훌륭하지는 않았음.
그래도 역에서 가깝고 시내(줄리엣의 집)도 걸어서 십분거리에 있어서 지리상으로는 좋음.
룸도 깨끗하고 넓고 괜찮음.
직원들도 친절함.
다만 체크인은 빨리 하는게 좋을듯. ㅋㅋㅋㅋㅋ
ju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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