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먼역이랑 가까워서 교통편은 좋았으니 시먼딩이 워낙 밤에 활발한 곳이라 시끄러웠습니다.
밤에 이어폰을 귀마개 삼아 꽂고 잤어요.
에어컨, 냉장고, 화장실 등 시설에 불편함 없이 잘 지냈으나 호텔이라 하기엔 시설이 좋진 않았습니다.
그래도 매일 침대도 정돈해주시고 수건도 갈아주시고 서비스는 해주시더라구요.
직원분 친절하십니다. 창문있는 방은 건물이 별도라 전혀 터치도 없었구요.
샴푸,린스,치약,칫솔은 있으나 비누가 없으니 필요하신 분 챙겨가세요.
타이페이가 워낙 밤에 바퀴벌레가 많은 곳이라 여기도 있긴 있는지 바퀴벌레 잡는게 화장실 벽에 부착되어있었어요.
그래도 한번도 본 적은 없습니다.
액체 모기향, 커피포트, 와이파이, 티비 있습니다.
별5개짜린 아니지만 편안히 잘 지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