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반적으로 5성급 호텔로는 느껴지지않는 부족한 서비였습니다.
1.청결도
침구류가 전반적으로 청결하지 않은느낌이라서 불안했는데, 와이프의 팔에 벼룩이 물어서 남은 흔적들이 생겼습니다. 습도가 높으니 더욱 청결에 신경써야 적어도 3성급 이상의 숙소가 될수있습니다.
타월교환도 6일중 2일이나 없었습니다. 이렇게 비싼 숙소료에 타월교환도 되지않으니 너무 불편했습니다.
방청소는 6일중 2일 되지 않았습니다. 태풍이 있어서 휴일이었다고 호텔측에서 핑계되었지만, 나는 돈을 지불했으므로 서비스받을 의무가 있는데도 호텔은 무시했습니다.
2. 온수이용불가
6일중 3일 온수이용이 불가능해서 매우 불편했습니다. 호텔에 요청했지만, 또다시 태풍핑계를 대며 온수가 나오지않아 가족들이 씻는데 매우 불편했습니다.
3. 물품준비 미비
옷걸이 부족, 세탁서비스 신청종이 없음, 슬리퍼부족, 침대부족, 냉장고 안 맥주음료 리필 부족
이 모든것들이 왜 내가 요청해야만 갖다주는지 모르겠습니다. 이곳은 5성급 호텔이 아닙니다.
4. 식당 불친절
직원들 중 일부는 인사도 하지않고, 표정이 안좋았습니다. 서비스교육을 안받은 사람은 리조트에서 일하지 않도록 내부교육이 필요합니다. 특히 식사중인데 옆에서 청소하는 직원, 식사중인데 그릇과 포크를 가져간 직원, 음료 요청했는데 안가져오는 직원 등 교육상태가 심각하다고 느꼈습니다.
5. 시설이용불가
허리케인으로 인하여 어린이수영장 3일, 일반 수영장 2일 이용하지 못했습니다. 이것은 리조트의 대비와 대응이 아쉬운 부분입니다. 우리아이들은 방에서 핸드폰밖에 못했습니다.
6. 약한 냉방, 잦은 정전
처음부터 방의 냉방이 약해서 적응해야함에 불편했습니다. 19도로 낮춰져 있음에도 불구하고 전혀 시원하지 않았습니다. 특히 식당들의 냉방상태는 심각했습니다. Steak house와 일본식 식당은 너무 더워서 식사중에 땀을 계속 흘릴수밖에 없었습니다.
태풍원인때문인지, 새벽에 잦은 정전이 있어서 잠을 편히 못잤습니다.
태풍 당일은 이해하지만, 다음날과 그 다음날까지 문제가 계속되었습니다.
7.매니저급 직원들의 불친절
우리 매니저는 전반적으로 대응에 노력을 했습니다.(De Leon) 하지만 다른 매니저에게 클레임을 요청했을 때 불쾌한 표정을 지으며 도움을 주지않았고, 오히려 회피하고 다른곳에 클레임 요청하라고 짜증을 냈습니다.(Jorge) 매우 예의 없었고, 심지어 호텔 최고매니저도 클레임요청에 고객응대하지 않았으며, 일부 고객은 숙박비 계산이 잘못되었음에도 사과도 환불도 없었습니다. 이것은 완벽한 문제입니다.
8.유일한 장점
키즈클럽과 어린이수영장 직원들은 모두 매우 친절하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아이들에게 행복한시간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키즈클럽에 근무한 여직원들에게 박수갈채를 보내며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전반적으로 불편함이 가득한 여행이었으므로, 다시 가고싶지 않습니다.
다른 이용객들이 같은 불편함을 겪지 않기를 진심으로 희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