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도쿄23구 인근에 저렴한 숙소가 필요한 여성
비추천: 위생, 소음에 민감하고 공동생활이 신경쓰이는 분
이케부쿠로에서 가까운 숙소를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 메리트. 교통비 따져봤을때 숙소 요금에 교통비 더해도 타 지역(번화가 등)보다 저렴해서 잡았음. 할인 들어간 가격이라면 번거롭긴 해도 금액적 메리트가 크다. 1인당 2만원 전후로 끊는 숙소가 없었음. 방마다 열쇠 따로 있다.
건물은 꽤 오래된 것으로 보이고, 할머니댁같은.. 무언가 향수를 자극할듯 말듯 하는 냄새가 배어 있음. 방과 방, 방과 복도 간 방음은 거의 안 되어 서로 조심해야 함. 이른 아침이나 늦은 밤엔 공동주거가 어디나 그렇겠지만 샤워나 세탁 등을 하기 어려움. 소음 등은 고시텔정도 생각하는 게 편할듯.
기본적으로 건물에 방이 굉장히 많아 방이 좁다. 26인치 캐리어 겨우 펼쳐놓고 정리할 정도. 사진으로 볼 때 좀 넓은 방도 있는 것 같은데 무조건 저렴한 2인 방으로 해서..
방에 냉장고가 있고 에어컨도 있고. 근처는 그냥 주택가. 근처에 편의점 하나 있고, 역 근처나 철길 넘어가면 시장이나 음식점 등 많음. 아침식사 가능한 요시노야 라든지.. 재료 사다가 해 먹어도 됨. 조리도구도 있고 밥솥도 있고. 사 먹는 게 편하긴 함.
역에서 도보 10분 이내. 길도 그렇게 어렵지 않음.
세탁기나 건조기는 100엔으로 이용하는 코인세탁기,건조기. 수건은 각자 가져가야하고 세면도구는 여행객용으로 따로 빼놓은 게 있었던듯. 가져간 게 있어서 그걸 사용했음. 샤워실과 화장실은 1층에 3개씩 있음.
그럭저럭 저렴한맛에 잘 이용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