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누르 남쪽에 위치한 작은 호텔로, 청결하고 모던하면, 팝아트적인 객실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벽 장식은 종이에 인쇄된 그림을 오려서 꼴라쥬를 하였고, 노출콘크리트 벽을 그대로 노출하여 현대적인 감각을 구현하였습니다.
화장실은 검은색 대리석으로 마감하였고, 보기보다 넓은 공간이 인상적이었습니다.
1층 객실의 뒷편은 아주 작은 정원이 있는데, 크기에 비하여 큰 안락함을 느끼게 해줍니다.
조식도 만족할 만한 수준입니다. 어떤분은 발리에서 가장 맛있게 먹은 조식이라고도 하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그정도까지는 아닌것 같습니다만, 그래도 만족스러울 만한 수준입니다.
사누르 남쪽에 위치하여, 주변 분위기는 한적합니다. 맛있는 식당들이 주변에 위치하고 있어, 멋진 저녁식사를 즐기기에 아주 좋은 위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