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요한 것들은 세세하게 다 구비되어있기는 했지만, 수건에선 세제냄새가 진동하고, 컵에는 립스틱 자국 그대로 묻어있고, 무엇보다 방음이 하나도 안되서 불편했습니다. 지저분하지는 않지만 세제로 범벅해서 씻어놓은 느낌도 쾌적하진 않더군요. 그리고 연락했을 때 원래는 트윈침대 옵션이라서 슬라이딩 되는 간이침대가 있는 퀸사이즈 침대로 교체해주신다고 했는데, 막상 가보니 전혀 퀸사이즈가 아니었습니다. 차라리 바꿔주시겠다는 말을 하지를 마시던가, 오히려 기분이 나빠지는 서비스였습니다. 가격도 저렴하지많은 않은데다가 3성급은 아니고, 2성급 정도되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