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중국의 호텔은 이 도시를 탐험하기 위한 베이스 캠프지요.
자금성 소개
베이징 중심에 자리한 고궁박물원은 과거 명청시대를 함께한 황실의 궁전인 자금성이었던 곳이며 황제와 황후 그리고 그들의 가족의 공간이었던 자금성은 현재 황실의 유적과 유물들을 고이 간직한 채 박물관으로 그 용도가 바뀌어 모두가 방문할 수 있는 베이징 명소로 자리 잡았습니다. 중국사람들은 고궁이라 부르는 이곳의 건축물은 모두 목제로 이루어져 있고, 황금빛으로 물든 기와지붕은 자금성의 상징적인 색을 나타며 황금색은 황제를 상징하는 대표색입니다. 또한 고궁박물원을 둘러싸고 있는 붉은색의 높은 벽과 청백색의 석좌, 백색의 돌계단 등은 보는 눈이 어지러울 정도로 화려하기 그지없고 자금성은 구조와 기능에 따라 외조와 내정으로 구분됩니다. 외조는 황제가 외부에서 권력을 행사하던 곳으로 오문을 통해 들어가 만 직선으로 만날 수 있는 태화전, 중화전, 보화전이 외조에 해당되며 내정은 황제가 일상적인 정무를 보고 그 밖에 황실 사람들이 생활하던 공간으로 건청궁, 교태전, 곤녕궁 등이 이에 속합니다. 외조와 내정은 건청문을 기점으로 남쪽을 외조 북쪽을 내정으로 구분하며 자금성은 남쪽의 외조부터 북쪽의 내정까지 직전으로 걷기만 해도 약 1시간 30분 정도의 시간이 소요되는 넓은 곳입니다. 따라서 고궁박물원을 관람하기 전에 반드시 미리 코스를 짜보고 이동하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자금성 근처에는 엠퍼러 베이징 포비든 시티, 제이드 가든 호텔 베이징 등 여러 숙박시설이 있습니다.
자금성 교통수단
지하철, 버스, 택시, 삼륜차 등 여러 교통수단을 이용해 이동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