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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컨이 주방에 달려있는데 심지어 바람 나오는 방향이 침실 쪽이 아니에요. 들어가서 숨이 턱 막히길래 호스트한테 에어컨 위치 때문에 시원하겠냐 물으니 몇 분만 지나면 시원해진다하더니 한시간 틀어놔도 침대에서 땀 뻘뻘 흘렸어요.
나중에 겨우 선풍기 받아서 에어컨 바람을 침실 쪽으로 하니 시원해졌네요.
그리고 다음 날 물 달랬더니 유료라고..무료가 2병인데 첫날 제 방에 4개를 놔뒀다고 추가는 유료라길래 당연히 이해하죠. 근데 첫 날 제 방에는 2병만 있었거든요.
나중에야 확인하드니 사과하네요. 그것도 문자로...
첨 갔을 땐 샴푸, 샤워젤, 비누, 드라이기 암것도 없어요. 달래야 주고..사람이 두명인데 타월은 2개만 줘요 ㅡ.ㅡ;;;;
그리고 첨 가시면 전화해야 들어갈 수 있어요. 현지유심 통화 안되는거면 좀 번거로울수 있어요.
Seung hun
2박 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