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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9월 20일
테라스에서의 풍경이 좋았던 곳
숙소자체는 좋았습니다.
주인분들도 나름 친절했어요.
각 방 마다 테라스가 있는 것 같은데 테라스에서 노을보는게 참 예뻤어요.
수영장 물은 정말 깨끗했어요. 시원하고.
다만 침대 시트에 얼룩이 좀 있었습니다.
또 2박 3일을 묵었는데 수건을 첫 날 총 4장만 주시고 이후에 더 주시지 않고 교체도 안해주셨어요.
체크아웃하던 아침에 씻기위해 수건을 더 달라고했더니 체크아웃하는 날은 원래 수건을 안준다며.. 뭐..
드라이기가 공용이라 요청하고 갖다놓고 해야해요.
조식은 첫 날은 빵과 치즈, 햄, 각종 잼과 과일이 나왔고 그 다음 날은 빵과 요거트와 각종 잼이 나왔어요.
치즈랑 햄 주는 날은 요거트 안주고, 요거트 주는 날은 치즈랑 햄 안주는 듯 합니다.
자율배식이 아니라 숙소 주인 분과 따님이 다 갖다주세요.
에어컨은 작동 잘 됐습니다!
아침 저녁으로 온도차가 커서 저녁에는 숙소가 너무 추웠어요. 따뜻한 여벌 옷 챙겨가셔야 할 것 같아요. (9월 기준)
그리고 저녁에 토마토 씻어먹게 싱크대 좀 사용한다고 했다가 거절당하고 화장실에서 씻어먹었네요..ㅎㅎ
공손하게 부탁했는데, 싱크대는 본인들 공간이라고..
숙소 근처 길이 좀 위험해요.
인도가 없고 바로 도로라 차들과 같이 다녔네요.
버스정류장까지는 도보로 약 십 분이고,
티라마을까지는 도보로 약 이십오분쯤?
이아마을은 버스로 가셔야해요 ~
티라마을에서 오는길에 마트 2개 있습니다.
마트 물가는 저렴해요.
그리고 퇴실시 1유로를 달라고 하셨는데 왜 달라고한지 아직도 모르겠어요. 영어가 부족해서 원.
무슨 세금이라고 한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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