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0
2년 전에도 묵었었고 이번에 다시 상해여행을 하게 되면서 또 묵었습니다. 가격이 저렴하니 큰 기대를 하면 안 되고 생각보다 상태가 좋은 편입니다. 조금 걷긴 해야 하지만 인민광장역과 난징시루역을 걸어서 갈 수 있습니다. 호텔 내 침구류나 화장실은 깨끗한 편이나 물 끓이는 포트 안이 더러워(바닥에 찌꺼기 같은 것들이 녹슨 것과 비슷한 모양새로 붙어 있었음) 카운터에 바꿔달라고 했으나 청소직원과 무전을 하고는 남는 것이 없다며 바꿔주지 않았습니다. 딱 가격값하는 호텔인 것 같습니다. 잠만 자기에는 충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