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서와는 좀 거리가 있는 호스텔입니다. 그만큼 한국인들이 많이 찾지 않는 곳입니다. 방 내부에 있는 화장실은 방음이 전혀 되지 않아서 복도에 있는 공용화장실과 샤워장을 사용했습니다. 2층 침대가 위아랫 사람이 움직이면 흔들릴 정도이구요. 프라이버시 보장 1도 안됩니다. 자기 소지품은 침대 밑에 보관할 수 있는데 자물쇠가 필요합니다. 호스텔 전체 구조가 미로같고 오르락 내리락이라 캐리어 끌고 이동시 매우 어렵습니다. 조식은 그냥 토스트,삶은달걀,시리얼,주스,커피 정도 나옵니다. 위치는 반고흐 박물관에서 도보로 5분 거리입니다. 수건은 보증금 3유로 내면 빌려주고 새것으로 갈아줍니다. 그냥 제 기준으론 비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