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이라면 꼭 참고하세요★
방 컨디션, 부대시설 등은 흠잡을데 없었습니다.
다만 체크인하는 위치, 체크아웃하는 위치, 식당위치, 골든브릿지가는 위치 등 안내표지판이나 직원안내가 현저하게 부족했어요. A동, B동 간략하게 이름붙혀서 [A동 체크인 위치], [A동 식당] 등 표지판만 크게 부착해도 번거로움이 없었을거에요. 체크인하려는데 위치를 몰라서 쩔쩔매고... 직원분들도 영어가 안되니 못알아듣고 잘못알려주고... 체크아웃도 쩔쩔매고... (체크인 아웃 위치는 동일한데 찾아가기가 정말 어려웠어요. 건물로 들어가서 바로 있는게 아니라 아랫층으로 엘레베이터 타고 내려가는 등 보이는곳에 없어요) 골든브릿지 표지판이 있어서 갔더니 알고보니 케이블카(정해진 시간에 운영하는)를 타야하고... 조식당 찾는데도 1시간 걸렸어요. 직원들 친절하고 잘 웃습니다. 다만 기본적인 영어가 안되서 소통이 불가능하고 숙소가 여러 동이다 보니 직원마다 안내가 모두 달라서 아주 애를 먹었습니다. 가격대비 안내가 너무너무 엉망이었어요... 정말 표지판 하나 사비로 사서 달아주고 싶을정도.... 표지판만 크게 영어/한국어/중국어/일본어로 써줘도 고객 만족도가 크게 올라갈 것 같아요. 밤과 이른 아침에 보는 바나힐 전경은 정말 말도안되게 멋졌습니다. (음식값은 정말 비싸요 거의 한국 물가정도...? ) 밤에 꼭 나가보셔요. 작게 공연도하고 춤추고 노래하고 아주 신납니다. (닭꼬치 꼭 드세요...존맛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