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0 - 별로예요
2024년 9월 21일
306호에 3박을 하였는데, 호텔을 청결하였으나 시설이 오래되어 불편한 점이 많았습니다. 306호는 304호와 방문 하나로 나뉘어진 방이었습니다. 그래서 304호에서 TV소리가 우리 방으로 그대로 전달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임시 방편으로 분리된 방문 아래 1~2cm의 틈에 수건으로 막아서 사용했습니다. 그래도 방음이 제대로 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위 층과 옆 방에서 가구의 삐걱거리는 소리가 들리고, 위층에서 걸을 때마다 쿵쿵 거리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유럽 여행 중에 이렇게 층간 소음이 있는 방은 처음이었습니다. 방을 바꿔달라고 요청해보았으나, 낮은 등급의 방 밖에 없어서 포기하였습니다. 다음 날 바꾸어 줄 수 있다고 하여, 다음날 낮에는 일정이 있어서 저녁에 갔더니, 모든 방이 가득 차서 바꿔줄 수 없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면 낮에 일정을 포기하고 방을 바꿔야 했었던 것인지 의문입니다. 여행을 와서 낮시간은 대부분 일정 때문에 호텔에 들릴 수 없는데 말입니다. 아무튼 다른 분들은 숙박시 해당 내용을 고려하여 숙박할 필요가 있어보입니다. 욕조가 있어서 좋았던 부분은 있습니다.
Jeongman
Jeongman 님, 3박 로맨틱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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