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프랑스 국경 바로 넘어에 있고 지금은 공사가 한창이라 어수선 하고 조금 외진 느낌도 있습니다.
오후 9시 이후에 체크인, 오전 7시 이전에 체크아웃은 호텔측에 사전연락이 필요합니다.
조식은 평일에는 6시반 시작이지만, 주말에는 7시에 시작하고요,
별도 구입시 8.5유로인데, 신선과일은 안 나오지만, 그런대로 괜찮습니다.
타올은 기본 비치된 것 이외에 추가는 3유로,
청소는 요청에 따라서만 해 주는데 19유로를 별도로 부과합니다.
무료 생수는 주지 않는데, 직원 말로는 수돗물이 우리식으로는 알프스 약수물 정도 되는 것으로 설명해 주면서 수질이 상당히 좋고 그대로 마셔도 된다고 합니다.
실제로 그렇게 마셔 봤는데 물맛이 괜찮은 것 같습니다.
작은 부엌에 전자렌지와 전기스토브, 간단한 식기들이 있습니다.
스위스에 업무 출장갔었는데, 숙소 주변에는 스위스와 달리 저렴하고 가정식으로 맛있는 식당들이 있어서 좋습니다.
와이파이 잘 되고요, 가격대비 만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