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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4월 11일
아담하고 조용한 호텔입니다.
숙박기간동안 옆방에 다른 손님이 밤마다 무지 시끄럽게 노래부르고 소리지르고 싸우고
험악한 분위리를 조성한 것만 제외하면 호텔상태는 대체로 양호했습니다.
룸서비스보다는 레스토랑 음식이 맛있었습니다.
호텔과 칸쿤 전반에서 멕시코인이 동양인을 싫어한다는 느낌을 여러번 받았습니다.
프론트 및 여행 플랜 직원은 대체적으로 불친절했고 팁을 받는 서빙직원들은 친절한 편이었습니다.
체크아웃 이후 휴대폰을 분실한것을 알고 호텔에 전화했었는데 연결이 너무 힘들었고 택시에 놓고내린 것을 알려주셔서 결과적으로 분실물을 찾을 수 있었지만 그 과정에서 직원이 일방적으로 전화를 끊어버리는 등 불쾌한 일이 많았습니다.
Eunah
Eunah 님, 4박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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