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위치는 지하철, 버스 정류장과도 가깝고, 쿠담거리도 걸어서 갈 수 있는 곳이라 비교적 좋은 편이나, 나머지 호텔서비스 및 청결도에서는 최악인 듯. 평소 피부가 민감한 편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침대 베딩 문제로 인해 밤새 피부 가렵고, 두드러기처럼 벌겋게 다 올라오는 문제로 방을 한번 옮겼었고 (호텔 측은 세제 chemical 이슈라고 하는데, 방을 옮긴 뒤로 괜찮은 걸로 봐서는 Bed bugs문제가 아닐까 함), 또한 5일 머무르는 동안 3번이나 객실 청소하지 않고, 플라스틱 백에 타월만 담아서 방에다 던져놓고 갔습니다. 함께 갔던 친구가 피곤해서 오전까지 머무르다 12시에 호텔에서 나왔는데, 시간이 늦었다는 이유로 청소를 하지 않았다고 하네요. 호텔 체크아웃타임이 12시인걸로 봐서는 12시 이후에도 당연히 청소는 할 것 같은데, 때문에 호텔측 설명이 상식적으로 납득이 가지 않았습니다. 그 동안 여행, 출장 등의 이유로 많은 호텔들을 경험했지만, 이렇게 객실 청소 미흡하고, 호텔 서비스가 아마추어같은 곳은 처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