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스에서 예약이 취소되어 원래가던 베엔나 호텔로 가게되었습니다.
박람회기간이라 평소보다 2~3만원 비싼 상태였구요.
예매후 방이 있다는 확인을 하고 갔는데, 호텔에 도착하니, 방이없다고 했습니다.
토요일 밤 10시경에 모든지불을 하고, 재확인도 하고간 호텔이 방이 없다니요.
호텔스랑 방금전에 계약이 취소 됐다고 하였습니다.
물론 옆에 새로 들어온 손님은 버젓이 받고 있구요.
골든 시간대라 비싼 가격에 손님을 받을수 있어서,
돈 몇푼 차이에 방이 없다고 하더군요.
평소 비엔나호텔 회원가입한 상태이며, 수차례 중국 방문동안,
30여일이 넘는 날짜를 묶었던 곳인데 인터넷으로 예매했다는 이유로,
가격을 더받기 위해서 방이 없다고 거절했습니다.
밤늦에 재이동하기 힘들어서 추가금을 주고라도 들어가겠다며
실랑이를 해서 들어오긴 했는데 기분은 좋지 않았습니다.
가격대비 그냥저럭 괜찮은 편이고, 짧게나마 영어서비스는 되는 곳입니다.
다른 저가형에 가면 이마저도 없겠죠.
조식으로 과일과 계란후라이 나오는 것이 맘에 들어 자주 이용하던곳이지만,
이번에 실망 많이 했습니다.
화창베이 시장과는 멀지 않은 편이구요.
그가격에 합당한 품질입니다.
서비스품질은 좀 높여야 할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