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의 전망이나, 위치, 가격 그리고 부대시설은 상당히 좋았습니다. 덕분에 멋진 신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청결부분과 서비스에서 조금 아쉬운 점이 있었는데, 욕조를 오랫동안 사용하지 않았는지 처음에 물을 트는 순간 녹물이 나왔기 때문에 눈살이 절로 찌푸려 졌습니다.
(또한 체크인하여서 방에 들어가보니 그날 밤부터 단수가 된다는 공지사항을 방에서야 확인했지요. 그래서 밤에 제대로 씻지 못했습니다. check in 전에 미리 공지를 해 주시면 좋았을텐데요.)
또한 가격에 비해 룸써비스가 없어서 조금 아쉬웠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그렇게 중요한 문제는 아니니 넘어가겠습니다.
전체적인 평은 별 5개중에 별 4개이며,
전망, 경치, 가격, 부대시설, 모두 좋습니다. 욕조 문제도 전체가 그런 것이 아니라 제가 묵었던 방만 그럴 수 있네요. '물(水)' 문제만 아니라면 아주 좋은 호텔입니다.